만두2

안녕하세요.

 


오늘은 습관성 유산과 관련하여

전체 임신신의 10~14%가 해당하며

 그중 80% 이상이 임신

12주 이내에 일어나는 자연유산,

반복유산에 대한 유산의 원인과 유산을 피하는 생활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유산의 원인


먼저 임신초기에 발생하는

 유산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12주 이내에 일어나는 자연유산의 절반가량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유산의 원인입니다.


수정란은 유전자 정보에 따라 세포분열을 반복해가면서

 성장하는데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염색체 등에

결함이 있으면 성장도중 발육이 멈춰 유산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태아의 염색체 이상으로 일어나는 유산은 사실상

 예방이나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그외에 다른 유산의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습관성유산 원인 하나.  자궁외 임신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난관이나 복강 등

자궁 이외의 장소에 착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자궁 외 임신의 95%는 수정란이 자궁강까지 가지 못하고

 난관에 착상하는 난관 임신인데

대부분 수정란이 충분히 발육하지 못하고 유산됩니다.


자궁 외 임신은 한쪽 난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데

 이렇게 해도 다른 한쪽의 난관과

양쪽 난소가 남아 있기 때문에

바로 난임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단 자궁 외 임신을 경험한 사람이 다시 자궁 외

 임신을 할 확률은 7~15%에 이릅니다.


습관성유산 원인 둘. 정신적, 물리적 충격

 

임신부의 경우 유산에 대비하여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임신부가 자주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수정란이 착상하는데

필요한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유산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습관성유산 원인 셋. 골반염과 질염


자궁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자궁, 난관, 난소에

까지 염증이 퍼지고 이때문에 난관과 자궁내막에

이상이 생겨 유산과 난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고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므로 평소와 다른 질 분비물이 나오고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습관성유산 원인 넷.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은 자궁내벽에 존재하는 얇은 막으로

 임신을 하면 태반이 만들어지는 자리가 됩니다.


자궁내벽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이 나팔관이나 난소에

생겨 수정이나 착상을 방해하는 질병을

자궁내막증이라고합니다.


난임과 자궁 외 임신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이며,

 간혹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습관성유산 원인 다섯. 자궁기형


자궁모양이나 위치가 기형이면 수정란의

착상과정에 문제가 생겨 유산할 수 있습니다.


임신이후 자궁 기형을 발견했다면 손쓸 방법이

 없으므로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임신전에 발견하면 자궁기형의 종류에 따라 성형수술을 통해

자궁의 모양과 위치를 바로잡을 수 있으며

자궁 성형수술 없이 임신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습관성 유산


유산시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자연유산을 3회 이상 되풀이한 경우를 습관성 유산이라고하는데
3회 이상 유산을 반복한 사람이 네번째에

 유산할 확률은 무려 80%나 됩니다.


습관성 유산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궁 형태가 원인인 경우 수술을 해야 하며

자궁경관 무력증이 원인이라면 자궁경관 봉축 솔,

즉 자궁견관의 입구를 꿰매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개인마다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 후 몸조리


유산을 했을 때도 출산과 같은 수준으로 세심하게

 몸조리를 해야 합니다.


이른시기에 유산을 하더라도 자궁은 평상시보다 커져있고

분비물과 태반 잔류물이 몸안에 남아있는상태입니다.


찬바람, 찬물까지 피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몸이 회복될때 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유산후 몸조리를 소홀히 하면 자궁기능이 저하되고

 건강이 악화되어 이후에 임신이 어려워 질 수있습니다.


그외에도 마음의 산후조리와 직장을 다니는 경우

 최대한 휴가를 받아 업무복귀를 미루고

충분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뒤 임신은 충분히 회복한 뒤 계획하도록 하여 성관계는

 유산 15일 이후부터는 가능하지만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적어도 한달 이상은 몸과 마음이 회복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가 잘 자랄 수 있을 정도로 자궁이 회복되지 않았다면

 임신을 하더라도 또 유산될 수 있고

두번이상 유산하면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유산 이후 최소 3개월이 지나 시도하고 그전에 성관계를 하려면

 반드시 피임을 하도록 합니다.

 

유산관련하여 알려드린 임신초기 유산예방하는 방법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되셨다면 아래 하트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